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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 기부런 챌린지

플로로2 발행일 : 2024-05-21

 

 

서울시 여의나루역은 단순한 지하철역을 넘어, MZ세대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러너스테이션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의 매력과 기능, 그리고 관련 행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공간을 창의적으로 바꾸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고, 여의나루역을 포함한 여러 역이 시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여의나루역은 MZ세대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이란?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생활체육으로 조깅 혹은 러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는 물품 보관함,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러닝 관련 정보 교환과 디지털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미디어 영상 교육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 기부런 챌린지

 

주요 기능

물품 보관함 및 탈의실: 러너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제공
디지털 코칭: 레벨에 따른 러닝 코칭 영상 제공
랭킹존 시스템: 러닝 기록을 디지털 보드에 표시하여 순위 확인 및 포토존 활용

매력펜스: 예술과 공공미술의 결합

여의나루역 내부 공사장 가림막은 매력펜스로 변신하여, 다양한 캐릭터들이 그려진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사장의 소음과 먼지를 차단하고, 지하철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참여 작가

쿠나(CUNA): 동화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화풍으로 세계 명소를 그린 작품
네코트라(NEKOTTRA): 고양이 모티브 캐릭터 '트라'를 앞세워 팬들과 소통하는 작품

이들은 여의나루역의 지하철 이용자 동선에 맞춰 동적인 요소를 작품에 담아, 여의도의 러닝명소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

러너스테이션 운영에 앞서 2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78일간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78개 러닝 크루가 참여하여 여의도 둘레길 8.4km를 달리는 릴레이 활동으로, 기부금은 장애인 및 운동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행사 개요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 기부런 챌린지

 

 

참여 크루: 78개 러닝 크루
기부금 적립 방식: 참여인원 및 누적거리 기준으로 LG전자에서 기부금 제공

결론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체육 공간과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공공미술을 통해 일상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의 지하철 역사가 더 많은 문화공간으로 변모하여,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잊고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할수록 기분좋아지는 러닝! 러너들의 성지 여의나루 러너 스테이션으로 우측 버튼을 통해 지금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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